과학문화벨트체험을 다녀와서(직지초6-3박선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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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하 | 등록일 | 14.09.18 | 조회수 | 19 |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속리산에 체험을 하러 갔다. 처음에는 엄청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별 기대 없는 마음으로 속리산으로 출발하였다. 버스에서는 친구와 노래를 듣고 게임도 많이 했다. 속리산에 도착하여 가이드 선생님들을 만났다. 첫인상이 정말 좋으셨다. 6학년 중 1,2,4반은 천연염색과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 3반은 먼저 숲 해설을 들으러 갔다. 인상이 좋으신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숲에 대하여 친절히 설명하여 주셨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계수나무이다. 신기하게도 계수나무 나뭇잎에서는 달달한 솜사탕 냄새가 났다. 너무 냄새가 좋아 바닥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도 주워 모았다. 살짝 포도 냄새도 났다. 그 다음으로는 법주사에 갔다. 들어가는 입구 문에는 '지혜를 실천하라' 라는 뜻의 동상이 있었다. 그것은 알면 실천하라는 뜻이었다. 법주사 안에는 국보 또한 있었고, 엄청 큰 부처님 동상이 있었다. 햇빛에 반사가 되어 더 반짝반짝했다. 이렇게 숲해설을 다 듣고 그다음으로는 천연염색과 천연비누를 만들러 갔다. 지도 선생님께서 흰 천을 나누어주셨다. 우리는 치자라는 재료로 물에 색깔을 입혀 천에 염색을 시켰다. 색은 노란 빛깔로 예쁘게 염색되었다. 나는 가운데에 2줄로 줄무늬를 넣었다.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두번째로는,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천연 비누 재료는 가루였다. 어성초 , 카카오 등의 재료로 글리세린과 비누 베이스를 넣어 굳혔다. 나는 피부트러블에 도움이 되는 어성초로 비누를 만들었다. 어성초는 생선비린내가 난다고하여 붙혀진 이름인데, 나중에는 아로마오일을 넣어 냄새가 좋아졌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곳이다. 정말 의미있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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