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체험을 다녀와서(직지초 6-3 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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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영 | 등록일 | 14.09.18 | 조회수 | 27 |
9월 16일에 대추로 유명한 보은에 있는 속리산에 갔다. 오전에는 숲 해설을 들었다. 속리산은 국립공원으로 많은 나무와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식물, 동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숲 해설을 듣는데 해설이 재미있어서 계속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그런 시간이 되지 않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속리산을 대표하는 2가지이다. 하나는 하늘다람쥐, 요즘에는 딱따구리가 많이 없어져 살 나무 구멍이 없어서 새끼를 못 낳아서 하늘 다람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망개나무가 있다. 원래는 산에 가면 그냥 걷기만 하고 나무에는 신경도 안 썼는데 오늘 이렇게 숲 해설을 들은 뒤 다음에 산에 갔을 때 설명 들은 나무를 떠올려 걸어가면서 나무도 보기도 할 것이다.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천연염색과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이번에 천연염색을 처음 해 보는 것이라서 재미있고 신기했다. 색깔은 노란색이 였는데 그 열매의 이름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다른 재료를 가지고 색을 만드는데 그 색이 나올 줄 몰랐는데 나온 색도 있었다. 색깔이 되게 신기한 것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 천연염색을 하기 전에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되게 빨리 끝나고 하기 쉬웠다. 천연염색한 손수건을 말리는 동안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우리가 시중에 쓰던 비누는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천연비누는 많이 만들었는데 요번에는 자기가 원하는 비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샬균효과를 주는 비누를 선택하였다. 비누를 말릴때는 선선한 곳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이렇게 나무들과 접해보고 설명도 들으니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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