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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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벨트체험을 다녀와서 (직지초 6-3 최서경)
작성자 이진향 등록일 14.09.18 조회수 33

과학문화벨트체험을 다녀와서

9월16일 화요일에 6학년 전체만 속리산에 과학문화벨트체험을 하러 다녀왔다.

체험은 3가지를 하였는데 먼저 속리산 국립공원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자

풀 향기도 나고 나무들도 많고 풍경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해설 중에 계수나무에 대해 들었는데

해설 선생님께서 노랗게 된 계수나무 잎을 주셔서 냄새를 맡아 보았더니 향긋하고 달콤하였다. 왜 노랗게 된

다음에 계수나무 잎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지 해설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다. 계수나무 잎은 영양분이 많이

저장되있을 초록색 잎일 때 떨어지기 때문에 그 영양분 때문에 달콤한 냄새가 낫던 것이다. 그 다음에 옆에

길을 가던 중 해설 선생님께서 옆에 있는 조그만한 풀이 작은 대나무라고 하셔서 보았는데 조릿대라는 식물

이였다. 마치 강아지 풀 크기만하였다. 계속 걸어보니 법주사라는 절이 나왔는데, 그 절에서 국보 5호를 해설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법주사 쌍사자석등이라는 석상인데 두 사자가 위에 무언가를 받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러고 나서 사진을 찍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점심 먹을 준비를 하였다. 계속 걸었더니 발이 아파서

바로 돗자리를 피고 깔고 앉았다. 돗자리를 펴서 잠시 점심과 후식으로 과일을 먹고 바로 천연 염색하기 체험을

하였다. 먼저, 무늬를 내기위하여 끈으로 손수건을 묶고 치자물로 손수건에 치자물을 들이고 있었는데,

나중에 물을 다 들이고 나니까 손이 노란색으로 조금 변하고 손에서도 치자 냄새가 났다.

치자물 들인 손수건을 널어서 말리고 있을 동안 옆에 있는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각각 재료마다

효과가 달랐다. 재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아토피, 피지제거, 노화방지 등이 있었다. 나는 얼굴에 난

피지를 없애기 위해서 솔잎으로 만든 재료와 다른 재료를 섞었다. 다 섞은 후에 또 다시 재료를 넣어서

몇 번만 저은 다음 햇빛에 말렸다. 그동안 손수건이 다 말랐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다른 반 애들이 손수건을 말리고

있는 것을 봤는데 내 손수건보다 더 진하고 예쁘게 잘 되어서 조금 부러웠다. 손수건이 다 말라서 손수건을

가지고 비누도 가져오고 나서 밑에 떨어져 있었던 잣이 있어서 몇 개 줏었다. 다 챙기고 배낭을 매서 버스 주차장

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다. 손수건 물들이기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흥미

로웠다. 다음에 나도 집에서 이렇게 천연으로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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