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손으로 20분만에 퍼머” ☆ |
|||||
---|---|---|---|---|---|
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234 |
“맨손으로 20분만에 퍼머” [내일신문] 2004-08-25 (사회) 18면 판 700자 스크랩 퍼머시간을 절반이상 줄이고 고무줄과 같은 보조도구 없이 사용하며 신체에 유해하지 않는 퍼머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 화학기술연구부 장태선·이동구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나노촉매를 함유한 조형촉진제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퍼머약과 퍼머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약 35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퍼머약 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포함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개발수익이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한 조형촉진제는 △천연물에서 추출한 조형촉진 물질과 이를 고정화시키는 물질에 초점을 맞췄고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모발과 신체에 독성이 없도록 했으며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성형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공정에서 알코올이나 구연산과 같은 무독성의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조 공정이 간편하고 친생체·친환경 공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의 방법과 달리 모발이 손상되는 단점없이 만족스런 모양을 낼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또 “이번 퍼머기술을 사용하면 퍼머시간을 15분∼20분으로 단축시키고 퍼머 보조원을 둘 필요가 없어 퍼머 보조기구(펌기구 롯드 등)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퍼머제와 퍼머방법을 국내특허 출원했으며 해외에서도 특허출원을 추진중이다. |
이전글 | ☆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17회 학생발명전 춘천 전시 ☆ |
---|---|
다음글 | ☆ 걷기만해도 충전 ‘신발 발전기’ 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