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과학교육연구원을 다녀온 가경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과학교육연구원에는 여러 가지 신기한 것들이 많았었다.

그중에서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코리올리의 방에서는 지구의 자전으로 물체는 똑바로 진행하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휘어져 진행하려는 힘,이를 코리올리의 효과라고 한다.코리올리의 방은 정말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만화경은 삼각형 또는 사각형 기둥 안쪽에 거울이 붙어 있다.이 거울들이 가운데 영상을 서로 반사하여 여러 형태의 무늬를 보이게 하였던것이다.그런데 만화경에 있는 사진들이 우스꽝스럽고 예뻐서 마치 진짜 그림이 여러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공기대포는 바람이 세게 나온다.까닭은 공기가 빠져나오는 앞의 구멍이 작지만 그 이유는 공기의 흐름은 넓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움직일 때 그 흐름이 세지기 때문이다..공기대포를 한 번 해봤는데 어릴 때 선풍기 앞에서 바람을 쐬던 것같은 바람이 나왔다.

멀미의 방에서는 멀미를 조금 느낄 수 있었다..왜냐하면 중력이 아래쪽으로 쏠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나는 친구들과 함께 멀미의 방을 자주 갔다.아마도 친구들과 나는 멀미의 방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원심력 자전거는 아래에 내려왔을 때에는 원심력과 중력이 더해져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하지만 올라갔을 때에는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원심력자전거를 타보고 싶었지만 키가 150을 넘지 않아서 타지 못했다.하지만 150이 넘는 친구들을 탈 수 있었다.

고정도르래는 바퀴에 줄을 걸어 잡아당길 수 있게 만든 장치라고 한다.이것을 이용해서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움직이거나 힘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고정도르래는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힘이 달라졌었다.그 때문에 힘을 많이 썼었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바퀴의 중심은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었다.처음에는 매우 신기했었다.하지만 원리를 알고 이 바퀴가 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지 알게 되었다.

이번에 과학관을 다녀와서 정말 신기한 것을 많이 보았고,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아쉬운 것은 시간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 전부 살펴 보지는 못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와서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고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