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5월 14일에 속리산 체험학습을 갔다. 나는 버스에서 친구들과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였다. 버스에서 내린 뒤 우리는 가이드 선생님을 따라 숲속을 걸었다. 공기가 맑고 상쾌하여 기분도 좋아졌다.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숲속을 걷다 보니 다양한 나무들을 보며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 후 우리는 넓은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었다. 엄마가 싸주신 김밥과 과일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정말 맛있었다. 잔디밭에서 한참 뛰어 논 후 우리는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그곳에서 첫 번째로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종이컵에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서 굳혔더니 비누가 완성되었다. 집에서 사용해보니 냄새도 좋고 거품도 잘 났다. 엄마께서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셨다. 두 번째로 천물들이기를 했다. 고무줄로 천의 일부분을 묶어 모양을 만들었다. 이번 속리산 현장체험학습은 정말 재미있었다. 자연과 함께하여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된 것 같았다. 나는 꼭 가족과 함께 다시 이곳을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