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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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벨트를 다녀와서{6-2, 임유리}
작성자 이경숙 등록일 13.11.06 조회수 31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과학 문화 벨트체험을 다녀왔다. 나는 가는 동안에 자기부상열차를 탈 생각으로 기쁨에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가자마자 자기 부상 열차를 탔다. 타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 몇분 동안을 헤매끝에 자기부상열차를 타게 되었다.  나는 자기 부상열차를 타기 전까지는 자기 부상 열차가 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선로 위에 부상 시키는 열차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타보니까 자기력을 이용해서 그런지 되게 천천히 다녔다. 해설자께서는 지금 열차가 1cm정도 떠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열차가 쿵 하고 떨어질 것만 같은 조바심이 났다. 1cm정도 떠 있어서 그런지 꼭 비행기를 탄 느낌 같았다. 공중을 뜬 느낌이  약간 느껴졌다.

   창의 나래관으로 향했다. 창의 나래관에는 암흑 미로라는 것이 있었다. 암흑미로는 미로인데 조명을 키지 않으면 안 보여서 벽을 집고 가야 되는 곳이다. 한 10여분 정도를 기다리다가 미로를 들어갔는 데 진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깜깜한 곳의 벽을 더듬어 길을 찾는 것이 신기하면서 재미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우리는 우주 체험관으로 향했다. 여기는 우주 비행사들이 먹고 자고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정보들이 참 많았다.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때문에 위아래 개념이 없고 무게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우주인들은 어떤 방향에서도 수면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둥둥 떠서 잘 수 없기 때문에 벽이나 바닥에 고정을 하고 침낭 속에서 잠을 잔다고 했다.  그리고 우주 샤워도 경험해 보았다.  우주에서는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의 땀이나 소변까지 회수해 음료수로써 재활용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샤워시에는 지상에서 처럼 많은 물을 사용하기 어려우며 공중에서 분산되는 물방울도 진공관으로 빨아들여 재사용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멀미의 방을 경험했다. 멀미의 방은 애들이 재밌다고 해서 가보았는 데 진짜 멀미가 났다.  멀미가 나서 별로 많이 들어가지 못하였는 데 애들이 적응이 되었다면서 멀미의 방에서 앉아있었다. 되게 신기했다. 직접 방에서 멀미가 나는 것이 되게 독특하면서 신기 했다.

   다음에 오면 더 많은 체험을 하고 싶다. 오늘은 내가 모르던 것들을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다시 또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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