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대청댐을 지나 대전물과학관을 갔다. 꽤 컸다.

신기한 기계들이 많았다. 게임들도 많고 재미있는 과학원리들도 설명되어 있었다.

제일 신기했던 것은 멀미의 방이었다. 분명 밖에서 볼 때에는 똑바르게 있는 방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땅이 기울어진다. 물로켓도 있어서 한번 해 보았다.

과학실험들이 많아서 다 한번씩 해보았다. 몰랐던 원리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실 물 과학관이라 하여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다.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추억도 만들었다.

원래, 물에 대하여 별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 체험을 통해 조금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체험을 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크고 신기했던 대전물과학관은 신기해서 기억에도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