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인 11월 1일에 6학년들이 함께 대청댐 물문화관과 대전과학관을 다녀왔다. 버스를 타고 먼저 대청댐 물문화관에 도착했다. 잠시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다 드디어 물문화관에 들어갔다. 여러곳을 둘러보았지만 빠르게 둘러봐서 그런지 잘 기억나지않아서 아쉽다. 그렇지만 개구리나 조개 등의 해부모형과 여러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은 매우 인상이 깊었다.

 그 다음으로 대전과학관에 갔다. 점심을 먹고나서 주어진 자유시간에는 모둠활동을 했는데, 대전 과학관은 할 활동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기울어진 방이나 길이에 따라 들리는 소리가 다른 파이프도  있었고 빠르게 돌리면 안에 들어있는 액체의 모양이 변하는 것 등 신기한게 정말 많았다. 기억에 남는 하나의 활동이 있었는데 그것은 손잡이를 돌려서 어떤 자석같은 것을 끝까지 올린 뒤에 버튼을 누르면 올라간 자석같은 것이 빠르게 떨어지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밑에 있는 유리컵이 깨지지 않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자석의 힘을 이용한 것이었다.

 이번에 이 체험학습을 다녀오면서 과학은 정말 신기하고 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와서 좀 더 과학을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