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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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석교초 3학년 1반 최상문)
작성자 최상문 등록일 13.10.27 조회수 23

 10월 22일 아침 나는 기쁜 발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오늘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다. 그래서 엄마를 졸라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평소에 차멀미를 한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멀미를 하다 보니 어느새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람을 조금 쐬니 많이 나아졌다.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학관 안으로 들어섰다. 과학관 안에는 신기한 것, 이해하기 어려운 것, 신나는 것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었다. 너무도 재미있고 신기한 것이 많이 여기저기 구경을 하러 다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우주에 관한 영화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는 많은 행성들이 있다. 여름방학 숙제를 하면서 보았던 화성도 나왔다. 화성에는 타이탄이라는 커다란 위성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달이 있는 것처럼 다른 행성에도 위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행성의 기후를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무섭기도 했다. 그곳에는 공기가 없어서 심한 번개와 폭풍, 바람 등이 분다. 영상으로 보니 정말로 무시무시했다. 이것 말고도 우주에는 다른 행성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구도 많이 넓다고 생각했는데, 목성을 보면서 정말 많이 크다고 느꼈다. 우리 태양계 말고도 다른 은하가 있다고 하니 우주는 정말 넓은 것 같다. 우주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나는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해졌다. 어떻게 만들어졌길래 지구보다 큰 목성도 있고, 작은 수성도 있는 건지 알고 싶어졌다.

 그 외에도 많은 전시를 보면서 과학관에서의 체험학습을 마쳤다. 끝나고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나는 멀미보다 과학관에 꼭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름방학에 숙제를 할 때보다 더 많이 우주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우주에 대해서 더 잘 알아보고 방학 때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그 때에는 더 많은 행성을 보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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