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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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석교초 3학년 황준호)
작성자 황준호 등록일 13.10.25 조회수 57

10월 22일 화요일 대전 국립 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과학자가 꿈인 나에게 과학관 체험은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막상 국립 과학관에 도착해보니 온통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 뿐이었다. '뭐부터 봐야하는 거지?'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흥분이 되었다. 차례차례 한 곳씩 구경을 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었는데 아쉽게도 2층까지밖에 보지 못했다. 너무 신기한 것이 많아서 3층까지 가기도 전에 체험시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너무나 아쉬웠다. 체험한 것중에  '빙글빙글 액체'와 '도르레'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원심력을 이용해 액체의 색과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었던 빙글빙글 액체,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움직이거나 힘의 방향을 바꿀 때 사용하는 도르레는 엘리베이터나 국기게양대에 사용되고, 아참, 조선시대 거중기도 도르레를 이용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

가장 멋있었던 것은 미래도시이다.  차가 투명경로를 따라 스스로 움직이고, 집 모양도 다양했다. 역시 미래에는 지금의 모습보다는 몇 백배정도는 발전된 모습인 것 같다.

완전 신기했던 것은 '멀미방'이다.  정말 속이 뒤집힐 정도로 울렁거렸고 나중에는 머리가 어질어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온세상이 빙글빙글 도는것 같았다.

 '어떻게 실제로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는거지?' '어떻게 저런 모양을 만들었지?'

역시 과학의 힘은 대단하다. 나의 꿈을 과학자로 정하길 정말 잘 한 것 같다.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의 힘을 전세계인에게 보여줄테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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