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솔밭중2 조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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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태우 | 등록일 | 13.07.19 | 조회수 | 29 |
1.체험내용 국립과천과학관에 방문해서 1층에 들어섰다. 1층에 있는 기초과학관에 먼저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큰 규모와 엄청난 소리, 밝은 스파크를 내는 테슬라 코일이다. 테슬라 코일은 토마스 에디슨과 동시대에 살았던 니콜라 테슬라가 발명한 것이다. 테슬라 코일은 저전압을 고전압으로 바꿔주는 장치이다. 회로도를 보면 1차 고전압 트랜스에서 전압을 올려주고, 전기를 고전압 콘덴서에서 저장한다. 그리고 전기가 어느 정도 차게 되면 또다시 2차코일을 통해 트로이드로 올라간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400만 볼트의 고전압이 방출되어 근처의 철봉에 부딪힌다. 알고 있는 바로는, 형광등을 주변에 가져다 대면 불이 켜진다고 한다. 형광등 안의 형광물질이 코일의 자기장과 반응하여 빛을 내는 것이다. 평소에 물리, 특히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코일과 콘덴서 등의 전자 부품으로 만든 발명품을 보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다음에 오면 형광물질이 있는 물건을 가져와 볼 것이다. 그 뒤편에는 수면파 발생장치가 있었다. 출렁 거리는 물결을 관찰하면서 무언가 특이한 것을 발견하였다. 수심이 얕고 깊음에 따라 물결의 움직임이 다른 것이었다. 얕은 곳에서는 물이 앞뒤로 왕복운동을 한다. 하지만 깊은 곳은 파도 모양을 따라 원형 궤도를 따라 출렁거린다. 이것은 실제 바다에서 보았던 것 같다. 먼 바다에서는 파도가 밀려오지만, 모래사장에 가까워지면서 물결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지금 보니 생각난다. 실제 상황에서는 잘 몰랐지만 이곳에 와서 몸소 체험함으로서 과학 지식을 넓힐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다음에는 굴러가는 시간 그리고 낙하 본능이라는 전시물을 보았다. 굴러가는 시간은 시간의 흐름을 공과 인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공이 떨어지는 것을 중2인 우리들도 흥미 있게 보았다. 그리고 인형이 노래를 부르자 다들 신기한 듯이 쳐다보았다. 그 순간, 옆에 있는 낙하 본능이라는 전시물에서 공이 떨어 졌다. 옆에 있는 화면의 사진을 보니 공이 가속도를 계속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루하고 평범한 것들도 재미있게 표현하여서 좋은 전시물인 것 같았다. 그 후 야외 체험관인 천체 체험관을 체험하였다. 처음으로 북극성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북극성은 북두칠성의 국자부분 길이의 약 5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평소 밤하늘에서는 매연으로 인해 본다 해도 금성이나 달 정도밖에 보지 못했는데 시뮬레이션으로 라도 보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봄철 대 삼각형을 이루는 아크투러스, 스피카, 데네볼라가 있다. 이들이 있는 별자리를 보고, 삼각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아서 매우 좋았다. 지금은 희망 진로가 물리학자 이지만, 원래 우주인 고산을 직접 보고 되고 싶었던 천문학자의 꿈을 다시 상기시켜 보았다.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천문학자가 되고 싶어 공부했던 천문지식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 주었다. 그 뒤에 코코몽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매우 유치했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2.체험소감 과학관은 이번으로 과천과학관은 5번째, 다른 과학관인 중앙과학관은 7번째로 총 12번째 견학이다. 항상 과학관은 방문할 때 마다 얻는 지식이나 교훈 등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천문 지식이나 물리 지식 등을 갈고 닦을 수 있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은 바쁜 생활을 하면서 느끼기 힘들지만, 과학관에서는 전시물에 관람에 충실할 수 있어서 집중적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친구들과 같이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여서 추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과학관 체험은 과학적 지식을 얻고 동시에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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