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솔밭중 강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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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효림 | 등록일 | 13.07.19 | 조회수 | 37 |
<체험학습보고서> 솔밭중학교 1학년 3반 1번 강효림 1.체험 내용 지난 7월 6일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에 가게 되었다. 아침 9시경,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학교를 출발. 1시간 30여분을 달려 10시 30경, 드디어 도착했다. 과학 선생님(육은미 선생님)께선 일행 모두에게 단체자유관람권을 하나씩 돌리시고 1시 15분에 천체투영관 앞으로 모이기 전까지 자유관람시간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단체자유관람권을 손목에 매고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관 내부로 들어갔다. 제일 먼저 간곳은 기초과학관. 실생활에 관련된 이해하기 쉬운 과학들과 옛날에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들이 대부분이었다. 덕분에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었다. 전시물들은 대체로 시각적으로 보기 쉬운 전시물들이 많아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즈마 체험이 특히 인상에 남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생소한 것이라 눈길을 끈 것 같다. 기초과학관을 나와 첨단기술관으로 갔다. 첨단기술관은 말그래도 첨단기술이라 그런지 기초과학전시실과는 사뭇 다른 듯 했다. 유전자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들과 시각적/청각적 착시 현상을 체험한는 부스 등 흥미를 끄는 전시물들이 많아 친구들과 가장 재밌게 관람했던 곳 같다. 첨단기술관까지 보고나니 1층을 다 본게 되었다.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첨단기술관2의 글씨가 눈에 띄었다. 우리 일행은 바로 들어갔다. 첨단기술관2는 첨단기술관1보다 더 어렵고, 생소하고, 신기한 것들을 주제로 담고 있었다. 휘어지는 전자종이, 형상기억합금, 미래의 자동차 등이 있었는데, 내겐 말만들어도 어려워 보이는 것들과 대충 감이가는 것들로 구분됬다. 다행히 내 친구들이 몇몇개는 잘 알고 있어서 내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첨단기술관2를 보고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각자 싸온 개성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보고서도 쓰고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잠시 쉬다가 1층에서 하는 특별공연(비보이공연)도 잠깐 보다가 천체투영관앞으로 모일시간이 되어 천체투영관앞으로 가서 섰다. 천체투영관의 문이 열리고 우리는 또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잽싸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곧 웅성거리는 사람들이 조용해지고 멋진 대형 원형 스크린에 별들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하며 별자리 수업이 시작됬다. 그리고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몽도 보았다. 편안히 앉아 영상을 보고 있자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 천체투영관에서의 관람이 끝나고 아쉽게도 2시경 학교로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차 안에서는 여전히 1학년 친구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2.체험 소감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시야와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시간이 부족해 모든 전시물을 관람하지 못한게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과학'이란 무겁고, 어렵고, 딱딱한 그런 것인줄만 알았던 내게 이번 경험은 '과학'이, '과학 기술'이, 단순하고 가볍고, 멋진 것 이란 생각을 심어주었다. 다음번에 다시 올 때는 꼭 가족과 함께 와서 천천히 전시물을 모두 관람하며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친구들에게도 꼭 가보라고 권유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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