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초등학교 과학관에서 여러 비행기도 보고, 미동산 수목원에서 예쁜 꽃과 나무를 보고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온실에서 날아다니는 배추흰나비와 애벌레도 보았다.

점심을 먹을때에는 큰 나무 아래에서 반 친구들이 모여 오순도순 재미나게 먹었다.

소나무, 아카시아, 방울꽃등.... 늘 보던 나무나 꽃들이 이곳 미동산 수목원에서 보았을때 더욱 신기했다.

보리수 나무를 보았는데, 남자아이들이 보리수 나무의 열매를 먹고, 떫어하는 표정을 보고는 웃겨서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나는 이곳 미동산 수목원에서 새롭고 다양한 꽃들과 나무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