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요즘 유행인 싸이가 미국에서 부른 노래를 들려주셨다.싸이의 멋진 춤을 보느냐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덕분에 버스에서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은 별자리 였다.별자리를 실제와 같이 보여주는 기계도 신기 했지만 무엇보다 난 그 많은 별들이 계속 하늘을 빛이고 있다는 점이 더 신기 했다.조금 창피하지만 내가 자세히 알고 있는 별자리는 북도칠성 밖에 없었다는 점이다.왜냐하면 북도칠성의 설명을 듣기 전에 가장면서 생각났던 것이 있었다.그 것은 저번에 운장산 앞에 아스팔트 길에 누워서 별동별이 떨어지기를 기다릴 떄 내 눈에 가장 먼저 튄 북도칠성에 대해 엄마 아빠꼐 들은 적이 있었기 떄문이다.난 설명하는 아저씨에게 여러가지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또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은 회오리 바람이었다.전시관에는 아주 작은 회오리 바람을 전시해 놓았지만 실제로 큰 회오리 바람 즉 토메이도가 불어오면 여러 사람들이 다치고 도시나 나라가 엉망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그 작은 회오리 바람을 보는 것도 조금 겁이 나기도 했다.나는 다음에 꼭 가족과 같이 와서 내가 지금 느낀점을 가족들에게 말해주고 싶다.정말 재이있고 흥미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