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열하여 분해하는 나사를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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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주중 | 등록일 | 11.02.16 | 조회수 |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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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여 분해하는 나사를 개발 샤프는 100도 정도로 가열함으로써 결합 부분이 해체되는 특수한 나사를 시험제작한 사실을 발표하였다. 이 나사를 이용하여 조립한 가전제품이 리사이클을 위해 회수되면 기존형보다 10분의 1의 단시간으로 해체할 수 있다고 한다. 샤프와 ＮＥＣ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샤프는 2005년에 전화기나 액정텔레비전에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나사는 금속제의 나사와 형상기억합금제의 링을 결합한 구조로, 플라스틱제의 부품을 조립하는 경우에 사용된다고 한다. 열풍(熱風) 등을 1분 정도 가열함으로서 나사의 머리 부분과 부품 사이에 끼워져 있는 링이 확대, 분리되고 윗부분의 부품에서 나사가 빠지게 되는 형태이다. 제품을 해체하는 공정의 경우, 나사를 돌려 분리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액정텔레비전 100대를 해체하는 실험에서 현재는 10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에 개발된 나사를 사용하면 1시간 정도로 단축된다고 한다. 그러나 신형 나사는 형상기억합금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나사보다 가격이 10배 이상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제품 자체에 발생하는 열 등으로 나사가 풀리는 것을 방지하는 문제도 있어 실용화를 위한 연구도 더욱 필요하다고 한다. * 내용 작성일시 - 2003년 09월 08일 월요일 오후 1시 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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