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으로 청주중학교 과학관에 왔다.

이곳에선 여러가지 표본과  드론이라는 로봇을 보았다.

드론은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짐을 실어서 갈 수도 있고 GPS 신호를 이용해서 목적지를 찾아간다.

내가 본 드론을 모형이기 때문에 직접 조종해야 하고 무거운 짐은 실을 수가 없다.

다음으로 여러가지 암석 표본을 보았다.

이암, 사암, 역암, 석회암, 셰일, 석영, 현무암, 방해석, 화강암, 편암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미동산수목원에 갔다.

면저 계수나무를 보았다. 계수나무의 잎은 하트 모양이고 가을에만 달콤한 향기가 난다.

그 다음 정2품송의 아들 소나무를 보았다.

소나무의 잎은 2개이고 외국 소나무는 3개이고 잣나무는 5개이다.

그리고 주엽나무는 가시로 자기를 보호한다. 주엽나무 열매는 약효가 있어서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산딸나무는 빨간색의 열매로 새들을 유인한다.

새들은 열매를 먹고 멀리 날아가 배설을 하면 배설물이 양분이 되어서 나무가 자란다.

다음으로 열대식물이 있는 전시관으로 갔다.

호랑가시나무, 바나나나무 등 여러 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나비생태관으로 갔다.

거기에는 나비가 많았다.

나비는 완전 탈바꿈을 하며 유충은 나뭇잎을 먹고 성충은 꿀 등을 먹는다.

나비의 번데기도 자세히 관찰했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보고 점심을 먹고 생태박물관에 갔다.

그곳에는 삽엽충 화석, 곤충 표본 등 생물에 관련된 것이 많았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표본도 보고 말벌 표본도 보았다.

참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