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을 다녀온 뒤 ( 주중초 4-4 신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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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이지 | 등록일 | 14.10.13 | 조회수 | 17 |
미동산 수목원을 다녀와서
신이지 우리학교 4학년은 10월2일 현상학습으로 미동산 수목원을 갔다. 그곳에는 가을이 시작이 되어서인지 나뭇잎들이 조금씩조금씩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고있었다. 너무 신기했던것은 문지르면 상큼한 향기가 나는 나뭇잎도있었고 예쁜 꽃들이 아주 많았다. 그리고 나비 생태공원도 들렸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벌레들이 무서웠고 특히 나비의 몸통은 너무너무 징그러워서 나비가 제일 싫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나비 생태공원에 들어갔다 . 그곳은 내가 상상했던 것과 다르게 나비는1마리에서 많아야 4마리..... 정도 밖에 되지않아서 실망스러웠지만 다행스럽기도 하였다. 나비가 많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두거나. 나비를 잡아 장난을 치는 바람에 나비가 죽거나 도망간것같았다. 불쌍한 나비들..... 나는 사람들이 공원에서 하지말아야할 규칙을 잘 지키고 나비를 사랑하는맘으로 가득찬다면.... 나비 생태공원에도 나비가 가득찰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박물관에서는 여러가지 과학현상에 대한 실험과 신기한 놀이체험을 했다 . 특히 않움직는 자전거와 나를 따라 움직이는 뼈다귀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1층수족관에서 나는 정글의법칙에 나왔던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피라니아를 찾았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피라미만 있었다 . 변덕스런 가을날씨에 조금은 지치고 피곤했지만 신기하고 놀라운 과학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체험을 하고나니 ...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징그럽게만 생각했던 나비가 이제는 보고싶어지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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