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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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중앙여자중학교 2 김묘경)
작성자 김묘경 등록일 13.12.21 조회수 18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교때도 현장학습으로 다녀왔던 곳이었지만 다시 가니까 감회가 더 새로웠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과학에 대해 더 관심 갖게 해주었다.

 우리는 일찍부터 출발해서 엑스포 과학공원에 도착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영화관람이었다. 입체 영화, 즉 엑스포에서 제작한 3D영화가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가서 또 보라 그래도 볼 수 있을정도로 흥미롭게 관람했었다.

 엑스포에서 한시간 정도를 보내고 우리가 간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이었다. 엑스포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걸어갔다. 처음 과학관에 도착하자마자 본 것이 '슈퍼 매직 콘서트'였는데 신기했다. 나는 마술콘서트를 실제로 본 적이 없었는데, 내가 이 날 본 마술은 TV속에서 본 마술처럼 흥미롭고 신기하게 다가왔었다. 마술콘서트를 보고 과학관을 둘러본 다음, 우리는 천체관을 관람했다. 과학관에서 가장 재미있던 것은 옛날 농기구의 원리를 전시 해 놓았던 것이었는데, 친구랑 함께 농기구를 움직여 보니까 친구와의 추억도 쌓은 것 같고 과학 공부도 된 것 같아서 기억에 오래 남았다.

 생각보다 과학은 주위에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더 느끼게 해줬던 체험학습이었다. 우리가 밥을 먹을때, 가끔 친구와 정전기가 통할때, 전등이 켜질때 등 모두 과학의 원리였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과목을 공부 한다는것을 느꼈다. 모든 과목중에 과학이 실생활에 가장 도움되는 과목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었다. 즐거운 체험학습이었던 만큼 가끔 생각이 날 것 같다. 다음에는 우주체험도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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