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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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초등학교 6학년1반 16번 노승원
작성자 노승원 등록일 13.12.21 조회수 28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나는 우리반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시내 버스를 타고 청주 중학교로 향했다. 우리가 그곳에 간 이유는 더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기 위해서다. 

나는 청주 중학교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 중학교 앞뜰에 전시된 암석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너무 신기했다. 각양각색의 돌들이 마치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다. 과학실에 자리를 잡은 우리들은 먼저 우리를 가르치실 선생님과 인사했다. 그런뒤, 과학실에 전시된 다양한 동식물들의 해부본과 뼈등을 관찰했다. 그 전시물들 중 토끼 해부본이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다른 동식물보다 토끼의 내부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런다음 우리는 디지털 과학관을 갔다. 비록 전시실의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특히 무선 으로 조종할 수 있는 기계가 가장 눈에 띄었다. 직접 조종을 해보니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대하던 글라이더를 만들 차례가 왔다. 선생님께서는 새가 어떻게 하늘을 나는지 이론적으로 설명해주셨고, 그 설명을 바탕으로 글라이더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나는 열심히 글라이더 몸통을 만들고,날개를 만들었다. 드디어 글라이더가 완성되었다. 나는 한번 날려보았다. 내 글라이더가 교실을 가로질러 날았을때, 나는 뭔가 뿌듯함을 느꼈다. 다른 친구들과 글라이더로 경주도 하고, 자랑도 하며 놀았다. 어느새 갈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우리의 두번째 체험학습장은 10분정도 걸어서 온 곳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다.  처음 들어갔을때, 우리는 영상실로 갔다. 그런데 그곳의 화면은 평면이 아닌 반원이었다. 그곳에서 우주에 관한 영상을보고, 1층 전시실로 갔다. 그곳에는 많은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곤충 표본,예전에 살았던 동물들,수조에 전시된 물고기들.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2층을 갔다. 그곳에서는 체험거리가 많아서 가장 재미 있었던 공간이었다. 그곳에서 체험한것중 지진 체험이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지진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수 있어서 새로웠지만  지진이 났을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번 체험학습을 다녀온후, 과학이라는 분야를 더 잘 알게 된것같아서 좋은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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