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체험학습으로 과학문화 벨트 체험을 하러 갔다.

처음에 우리는 손수건 염색하는 것부터 했다. 그 전에 강사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시는 동안 우리는 잔디밭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었다. 개미들도 많고 잔디밭이 살짝 축축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시원해졌다. 나는 끈으로 어떻게 묶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묶기로 하고 여기저기 묶었다.

손수건을 들고 주황색인지 노란색인지 모르는 염색물에 손을 담궈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염색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염색을 하고 그 뒤에 비누 만들기로 갔다 .강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노화방지로 할지, 여드름에 좋은 송진가루로 할지 고민하다가 내 피부를 위해 송진가루를 택했다. 만드는 내내 내 피부를 생각하며 기분 좋게 만들었다. 모든 걸 끝내고 우리는 산길로 통해 법주사로 갔다. 처음에 나는 법주사에서 여러가지 불상들을 봤다. 손을 올리고 있는 불상 등 정말 많았다. 퀴즈도 맞히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며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