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11월 11일 6학년 전체가 또 한번의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바로 대청댐 물문화관과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이다. 우리는 먼저, 대청댐 물문화관에 갔다.

  6학년들은 물문화관에 도착해서 20분간 자유시간을 가졌다.  나와 내 친구들은 20분간의 자유시간을 가진동안 그 주변을 돌아보았다. 바로 앞에는 대청댐의 물이 빛에 비추어서 반짝 반짝 빛이 났다.  충청북도는 다른 도와 다르게 바다가 없다. 그래서 많은 물이 차있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댐인 만큼 많은 물이 차있었다.

  20분간의 자유시간이 지나고 반 전체가 모여 물문화관에 들어 갔다. 그곳에는 예전에 댐 주변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과 강에 사는 생물, 그리고 댐에 대하여도 설명되어 있고, 생물들을 해부한 것도 있었다.

  다음은,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에 갔다.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점심을 가지고,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보면서 함께 맛있는 점심을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모둠별로 나누어 과학관을 관람하였다. 1층부터 3층까지 있었는 데,  3층은 여러 생물들을 박제 해놓거나 만들어 전시해 두었다. 생각보다 내가 보지 못한 생물이 아주 많았다.  신기하게 생긴 것도 아주 많았다.  또 과학에 관련된 과거의 농기구, 수원화성을 지을 때 사용하였던, 거중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2층에는 과학에 관련된 체험 등이 많았다. 정말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있고, 착시현상때문에 생기는 재미있는 체험도 많았다.  마지막, 1층에는 가상현실체험과 물에 사는 생물들이 있었다. 아주 많은 생물들이 있었는 데, 크고 작은, 서로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다.

  얼마전에도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 데, 갈 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