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11월 1일 현장 체험 학습 때 가보았던 대청댐 물 문화관과 대전 과학관에 대한

감상을 써보자고 한다. 우선, 맨 처음 들렀던 대청댐 물 문화관은 맑은 강이 보이는

산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산에 자리잡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공기가 상쾌했다.

그 앞에 있던 강은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산과 강 모두 아름다웠다.

자유시간은 짧았었지만 나름대로 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간 곳은 대전의 과학관이었다. 과학관에서는 참 신기한 과학의 원리들이 설명되어있고, 전시되 있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특히 ‘멀미의 방’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겉보기에는 기울어진 방인 것 같았지만 막상 들어 가보니 정말 어지러웠다. 이런 것들도 과학의 힘이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