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국립 중앙 과학관에 다녀왔다. 나는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는 모든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했다.

 처음에는 자기부상 열차를 탔다. 학교에서 원리를 조금 배웠지만 직접 보니까 이해도 더 잘된다. 하지만 너무 느려서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그 다음엔 상설 전시관을 다녀왔다. 여기를 다 돌아보려고 했으나 다리가 너무 아파서 포기했다. 물로켓을 발사 할때는 정말 간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빨간색 버튼을 눌렀는데 작동이 안 됬다. 그래서 계속 그 옆에 있었는데, 물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발사가 됬다. 난 그 옆에 있다가 너무 놀랐다.

 마지막으로 사이언스 홀에서 과학에 대한 영화를 봤다. 완전히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다. 뭐 우리가 곧 다른 행성에 가서 살 수 있는데 그곳은 대기가 별로 없다는 내용등 내가 처음 듣는 내용이 너무 많았다.

 다음에 다시 올 때는 더 많은 것을 체험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