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금요일 우리는 버스를 타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향하였다. 설레는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안좋을까 생각도 들었다.9시45분쯤 도착하여 우리반 모두 자유롭게 다녔다. 우리 조는 민영, 서진, 나, 가은, 예진이였다. 하지만 자기부상열차 시간을 다르게 예약해서 따로 탈 수 밖에 없었다. 예진이와 가은이는 10시 부상열차를 타러 먼저 갔다. 나는 막 해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서 나도 모르게 상설전시관으로 갔다. 상설전시관에서 내눈에 쏙 보였던 것은 자동차 시물레이션이였다. 상설전시관은 3F으로 나눠 있는데 좋았다. 11시가 되었다. 자기 부상열차도 타고 밥도 먹었다.

마지막으로 창의 나래관에 갔다. 가서 전기쇼도 보고 4D도 탔다. 많이 어지러웠지만 재밌었다.

다음에는 가족이랑 같이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