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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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뷰티 박람회를 다녀오고... 6-6반 장연수
작성자 장연수 등록일 13.05.15 조회수 44

오늘 우리 6학년만 특별히 오송 세계 뷰티 박람회를 갔다. 그곳에서는 평소에 보지 못하였던 신기한 것을 많이 체험했다. 나는 전부터 부모님께서 박람회 같은 곳을 싫어하셔서 한번도 가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갈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나는 세빈이와 짝을 이루어 곳곳을 체험하였다. 맨 처음 산업뷰티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립스틱, 파우더, 마스카라, 립밤, 틴트를 사용해 보았다. 처음엔 어색한 느낌도 들었지만 나도 이제 예뻐졌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어른 들이 화장하는 능숙한 솜씨로 화장을 할 수는 없지만, 제법 흉내는 낸 거 같아서 재미있었다. 산업 뷰티관엣 나온 후, 월드 뷰티관을 갔다. 그곳에서는 두명의 비너스를 보았다. 한 지너스는 뚱뚱하고 키도 작고, 다른 비너스는 날씬하고 키도 키고 아름다웠다. 두 비너스를 보니 아름다움은 꼭 날씬하고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비너스 중 아름다운 것을 고르라고 하면 모두 날신하고 키도 큰 비너스를 고르겠지만, 아름다움은 사람의 속모습과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선시대 미인 황진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같은 것을 보았다. 정말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말 아름다웠다. 월드 뷰티관에서 나와 생명 뷰티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내 피부상태를 확인 시켜주는 피부측정타워와 화장품 성분, 미래에 있을 아름다움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았다. 이것을 보니 과학자들이 하나의 화장품의 성분을 조사할 때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생명뷰티고나에서 나와 세계 뷰티 인형관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세계여러나라의 의상이 입혀진 인형들이 아주 많았다. 중국, 일본, 러시아, 배트남 등 많은 나라의 의상도 돋보였지만 역시 한복을 따라가지는 못하였다. 중전마마와 대비마마가 입는 한복은 기품있고 우아해 보였다. 그리고 전하의 한복은 기품이 넘치고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곳에서 한복 말고 또 자랑스러운 점이 한 개 더 있었다. 한국의 최고 미인 황진이와 미실이다. 전 세계의 대표적인 미인을 손꼽아 인형으로 표현해 놓았는데, 역시 미인들이 한복을 입으니까 더욱 더 다른 인형들 보다 아름다워 보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것 같다라고 생각한다. 인형관에서 나와 어른 뷰티 체험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메이크업 체험을 했는데 역시 어른체험관이라서 직접 해야 하는 것이였다. 나와 세빈이는 서로 화장을 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름체험관에서 나와 어린이 체험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헤어디자이너 체험도 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언니에게 메이크업도 받았다. 그런데 약간 진하게 되어서 화장을 조금 지웠다. 체험관에서 나와 이번에는 한류 문화관으로 갔다. 세빈이가 재미없다면서 가자고 해서 내가 계속 달래 주었다. 그곳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미쓰에이와 백아연의 사진과 앨범 CD가 있었다. 그리고 연예인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는 곳도 있었다. 나는 제빵왕 깈탁구에서 주원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었다. 약간 어색하게 사진이 찍혔다. 사진을 찍은 후 출구를 향해서 가는데, 유아인, GD, 김연아, 장미란, 발레리나 등 사진이 있었다. 한류문화관에서 나와 펄러비즈를 했다. 나와 세빈이는 미키마우슬를 하여서 난 빨간색, 세빈이는 핑크색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그럭저럭 잘 만든 것 같았다.

펄러비즈를 한후 쉼터에서 세빈이와 도시락을 먹었다. 내가 원래 주먹밥을 싫어하지만 엄마가 아침부터 일 찍 일어나 쌓주신 거라고 다 먹었다. 점심을 다 먹고 뷰티 마켓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우리동생 생각이나서 바람회 마크가 그려진 비눗방울을 기념으로 하나 샀다. 뷰티마켓에 들어가보니 수많은 화장품가게와 수많은 화장품이 있었다. 나는 더 페이스 샵에서 친구가 스틱 틴트를 사주어서 받았다. 색깔도 예쁘고 더구나 나는 친구가 페이스 샵에서 화장품을 사서 다행이었다. 뷰티 마켓을 둘러본후 반 아이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돌아갔다. 선생님꼐서 인원체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나는 앞으로도 이럼 체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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