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에 다녀와서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과학에 대한 작품과 기계를 많이 보았다.

미래교실,4D영상,날씨오감체험 등 여러가지 평소에 보지 못한 것들을 많이 보았는데 평소에 보지못해서 더 신기했던것 같았다.

특히 4D영상은 처음으로 해 보는 것이라서 더 재밌고 신기했다.

바람이 불고 의자가 좌우로 움직이는게 무섭지 않고 재밌있었다. 처음이면서 마지막으로 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추억에 남겨 놓고 싶었다.

나는 4D체험을 할때 뒷자리에 앉았다. 다른 반 애들은 앞자리가 더 좋다고 해서 앞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뒷자리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앞자리나 뒷자리나 별 다를게 없는 것 같았다.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닌텐도WII로 볼링, 펜싱 등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1인이 아니라 2인게임이라서 친구와 같이 했는데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고 나은 것 같았다.

한 두 시간 가량 게임을 하다가 가이드 선생님을 따라 영상실로 가서 포스터로만 보고 보지 못했던 '마음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지만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시간이 모자라 '마음이'영화를 다 보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가 결말을 알려줘서 그다지 아쉽지는 않았다.

과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청주 미디어 체험실에 가보지 못했다면 가보도록 추천에 주고싶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서 더 많이 체험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