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주초등학교는 과학문화벨트에 가게 되었다.

다들 4학년때 가봤다고 하지만 나는 4학년이 끝날때 쯤에 전학을 와서 가보지 못한곳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지만 시험이 몇일 안남아서 부담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처음으로 우리는 문의 문화재 단지에 도착을 하였다. 1시간정도의 자유시간을 받은 우리는 여러 곳에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와집과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것들 이다. 요즘엔 잘 볼수없는 기와집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고 도자기들의 모양이 매우 특이하고 툭 튀어 나온것 같은 입체감도 느낄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문의 문화재 단지를 둘러보고 우리는 과학문화벨트로 다시 갔다. 가서 점심을 먹고 2시간의 자유시간을 받았다. 다른 친구들은 다 와밨던데라고 했지만 난 처음 와보는 곳이라 무척신기했다. 우리조는 박물과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그 넓은 곳을 계속 돌아다니니 다리가 아파서 밖에 나와서 쉬고 있는데 옆에 4D를 발견했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블랙홀도 체험해 보고 우주 샤워장,변기 등을 보고 4D 를 탔다. 4D의 내용은 지구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만화였다. 꽤 재미있게 4D를 보고 우리는 시간이 다 되어 집합장소로갔다. 다리도 아프고 피곤한 나는 버스에서 졸다 집에 도착했다. 그때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니까 과학문화벨트에 다신오고싶지않지만 지금 다시생각해보면 평소에 체험하거나 보지 못했던겄들을 할수 있어 너무 뜻깊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다시 친구들과 가서 더 많은것을 보고 경험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