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미동산에 자주 갔다온 터라 시시하게 여겼다.그리고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라는 곳에는 처음이지만 시시할 것 같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다녀오니 마음은 180도 달라져있었다. 시시하게 여겼던 미동산 수목원에는 내가 기억하지도 못한 배울 것이 많은 시설들이 있었다. 맨발 숲길, 내가 좋아하는 산림 과학 박물관, 여러 식물들이 있는 산야초전시원 등 여러가지의 많은 시설들이 있었는데,그 중에서도 박물관이 많은 기억을 남긴 것 같다. 1전시실,2전시실...많은 전시실이 있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2전시실 2전시실에는 내륙의 동식물 곤충 표본 물속 생물 등 여러 생물을 자세하고,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그리고 다음 장소인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는 정말 신기한 시설들이 많았다. 제일 흥미로웠던 2층 체험의 광장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한 진동(지진)체험,자동차운전,가상의 방,몸이 화면에 비치는 방,적외선 등 여러 시설물들이 있었다.그 중에서도 자동차 운전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처음으로 자동차운전이 어려운 것임을 깨닫게 해주었고, 또한 조심성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처럼 많은 것을 깨닫게해주어 우리를 보내 주신 분들께 정말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