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5학년3반은 대전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대전중앙과학관은 많은 유물들과 체험할 것이 많았다. 우리 여자들은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책 한 권만의 크기일 줄 알았는데 우리들의 키보다 훨씬 컸다.또 에밀레종 모형과 거중기를 보고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거중기는 도르레가 돌아가면서 무거운 돌을 쉽게 들을 수 있었고  성덕대왕이 만든 성덕대왕신종은 아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었다. 우린 멀미방에 들어갔고 어지러움을 느꼈다. 정말 어지러워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천체관에 들어가서 천체 영상을 보았다. 천체관 천장에 영상이 비추면서 미스테리 7대 불가사의와 오리온자리를 보았다. 오리온 자리는 카시오페아 자리와 나란히 있었다.난 이 모든 것에 매우 신비로움을 느끼고 돌아왔다.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